보통의 존재
이석원 지음 / 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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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한 문장으로 `보통`을 얘기하는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
문장을 꾸미거나 자신을 보기 좋게 포장한 구석은 찾아볼 수 없다.
그저 솔직하게, 또는 애잔하게 느껴질만큼의 담담함만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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