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것은 실체가 보이지 않는 말로 성사되기도 실패하기도 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 보이지 않는 것이 마음을 아프게도 하고 감동을 받도록도 한다는 점에서 말이란 것은 정말 신기한 존재인 것 같다. 대화 중에 공감을 받으면 분비된다고 하니 더욱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옥시토신은 "사랑 호르몬"이라 불리울 정도로 엄마와 아기, 연인관계, 또는 가까운 이웃에 대해서 유대관계를 느끼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단다. 그런 옥시토신이 대화 중에 공감을 받으면 분비된다니 더욱 대화에서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내가 아무리 지성적이고 이성적으로 말하고 싶어도 그렇지 않은 상대와 소통해야할 때도 있다. "방어운전"이라는 말도 있듯이 나 혼자 운전을 잘 한다고 해도 사고가 날 수 있듯이 말에도 방어하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벽보고 이야기하는 듯한 감정이 드는 사람들은 어떤 심리의 방어기제로 그런건지 그리고 그런 사람과 이야기를 원만하게 하려면 어떤 대화법을 써야하는지 등등 자세히 알려준다. 혹시 내가 그런 경향의 사람은 아닌지도 점검하도록 도와주어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 * 도서를 제공받아서 열심히 읽고 솔직하게 느낀 그대로 작성하였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제가 직접 결재하여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