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알바를 시작했던 17살부터 시작된 사회생활 일보다 인간관계가 가장 힘들다는 걸 뼈저리게 깨닫고.. 인간관계는 귀찮은 행위이며, 불편한 일이 절대로 생기지 않도록 적당선에서 유지하고 마음에 굳은 살을 장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얻은 것이 있다면 관계를 피하는 것은 근본적인 치유가 아니며 그 원인을 찾아서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말이란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다. 아무리 진심이라고 해도 그것을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한다면 상대를 감동시킬 수 없다. 어렸을 땐 말실수를 자주 하곤 했었는데 그런 날은 밤잠을 설치며 자책과 후회를 되풀이하다가 결국 반성문과도 같은 사과의 편지를 써서 상대에게 건내고 오해를 풀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젠 점점 어른이 되어가면서 복잡한 대인관계가 귀찮기도 하고 혹시 모를 언쟁을 피하고 싶기도 한 마음에 대화를 잘 하지 않게 되었지요 책을 읽다보니 잦은 말실수에 대한 원인과 저도 몰랐던 자신의 이면도 알게됐어요 책 속의 사례들을 읽으며 적합한 대화법 뿐만 아니라 평소 사회생활에서의 자신의 단면을 제 3자의 눈으로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들어서 몰입도 되었고 반성도 많이 하게 됐어요 늘 제자리걸음이었던 인간관계를 조금씩 개선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면서 더욱 집중해서 책을 읽게 되더라구요 잘못된 행동에서 이어진 습관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머리를 얻어맞은 듯한 또는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만한 동기가 부여되어야 하고 적합한 교정방법이 함께 제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 책이 저처럼 인간관계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모든 분들 그리고 혹은 앞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할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