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너무너무 재밌는데 작년까진 아이가 엉덩이 탐정만화를 어려워해서 시청을 못했답니다. 그러다 올해 2월부터 이종사촌인 7살 언니와 3개월 간 함께 지내더니 엉덩이 탐정을 너무너무 좋아하게 되었어요! 덕분에 엄마도 아이와 함께 만화를 볼 수 있게됐죠 ㅎ 6살도 되었고 본인보다 한 수 위인 언니에게 순발력과 탐지력 등을 배웠나봐요! 사건 해결 중 엉덩이도 잘 찾기 시작하더니 나중엔 범인도 잘 찾아내는 엉덩이 탐정 왕팬이 되었어요! 이 기세(?)를 몰아 딸아이에게 엉덩이 탐정 숨은그림 색칠놀이를 내밀었더니 좋아서 돌고래 같은 환호성을 지르네요 ㅎㅎㅎ 엄마인 저는 어려서 학습지나 학원 다니는 친구들을 너무 부러워했어서 어른이 되어도 이런 아이들 놀이를 참 좋아해요ㅋㅋㅋ 그래서 엄마와 딸은 요즘 찰떡궁합입니다 ㅎ 캐릭터들이 정말 귀욤터집니다 >_< 스티커 붙이기나 생각하는 영역 등의 특별게임은 아이가 스스로 해결하도록 열심히 옆에서 응원해주고 아직 어려워하는 색칠놀이는 엄마가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ㅎ 디테일함을 살려서 색칠한 엄마의 색칠실력! 그리고 그림 맞추는건 우리 아이실력! 신나게 하다 엉덩이탐정 만화나오면 또 같이 보구 저는 역시 아이랑 함께 하는 요런 분야가 재밌네요^^ 엉덩이 탐정은 좋아하는 연령층이 많기 때문에 형제나 친구들과 한 권씩 놓고 서로 게임 즐기면 더욱 더 재밌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