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저학년 수준과 너무 잘 맞는 엄마는 여섯살 아이가 빨리 초등학생이 됐으면하고 바라고 있죠 박물관에서 놀이수업 진행을 하면서 우리 아이도 같이하면 정말 좋겠다고 매번 바라고 꿈꾸다 보니 본의아니게 엄마의 욕심아닌 욕심으로 너무 미안하지만 한글을 일찍 시작시켜버렸어요 ㅜ ㅜ 그렇다고 아이가 한글을 벌써 다 깨우친건 아니지만 재밌는 놀이 정도는 함께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답니다 요즘은 서점에 가면 재밌어보이는 책이 정말 많아요 그 중 하나 눈독들였던 갖고 싶었던 책을 소개할께요 어휘나 표현력 등을 키울 수 있는 언어놀이책인데요 스토리도 재미있고 구성도 알차더라구요! 완벽히 꽉 차게 쓰진 못했지만 여섯살인 우리아이의 수준으로도 어렵지 않고 재밌어하는 정도에요! 저는 수업을 만들 때 항상 우리 아이의 수준에도 어렵지 않을 정도로 재밌어하도록 프로그램을 짜는데요 그럼 백이면 백 초등학교 저학년 애들은 다 좋아해요 ㅎ 그 이유는 대여섯살 아이가 엄마아빠가 도와주어서 충분히 재밌게 할 정도면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은 부모의 도움없이 자신감있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왜냐면 아이들은 조금만 어려우면 이해하는데 힘을 쓰기 때문에 재미를 느끼기가 어려워지고 간혹 학습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수업에 집중을 못하거든요 마치 세상 온갖 재밌는 놀이란 놀이는 다 넣은 것 같은 기똥찬 책이에요♡ 봄 여름편을 끝날쯤엔 가을 겨울편도 나오려나요 다음편을 기대하면서 아이와 꾸준히 놀이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