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살 우리 아이에게 물어봅니다 가장 좋아하는 친구와 만나서 놀기로 했는데 너는 영화관에 가고 싶고 친구는 놀이공원에 가고 싶어해 그럼 너는 어떻게 할꺼니? 이 이야기가 맨 앞장 머릿말인 '들어가며'에 써있거든요ㅎ 아이의 대답은 친구랑 잘 이야기해서 둘 중한 곳을 같이 간다는 것이었는데요 저자는 바로 이렇게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며 적절한 합의점을 찾는 모습이 정치라고 이야기합니다 아이들 시선에서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시작하는데요, 부끄럽지만 정치라면 관심이 없어 1도 모르거니와 정치에 대해 알아갈 시간도 없는 워킹맘이지만 엄마로서 교육적으로도 꼭 필요한 지식이기에 유일한 취미인 짧디 짧은 독서시간을 통해 기본이라도 알아보자는 마음으로 읽게 되었어요 주변에서 한번쯤은 본 적 또는 들은 적 있을만한 8가지 주제로 이뤄져있는데요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서로 상반된 두 주장을 놓습니다 각각의 설득력있는 주장을 읽다보면 어찌해야옳은가 미궁으로 빠져버리더라구요ㅋㅋㅋ 추가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동화나 임팩트있는 사건 등을 읽게되면 더욱 심화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읽는 것이 맞을까 싶을 정도로 깊이 있는 내용이었다가도 어려운 단어도 나오긴 하지만 막히거나 흥미가 끊기지 않는 구성이 좋았어요 그리고 더욱 다양한 주제로 많은 시리즈가 나오면 좋을 것 같단 생각도 들었구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스스로 읽으면 좋을 것 같고 부모님과 함께 한다면 저학년도 충분히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훌륭한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