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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 10권 세트
장정일 지음 / 김영사 / 2004년 11월
평점 :
품절
재미없다....
아직도 모른다....
왜 삼국지 읽기를 강요하는 걸까....
삼국지에 나타난 글쎄 漢의 대의 명분아래....그렇게
충성을 강요하는 것을까?
정치를 하는 위정자는 그런 대의 명분에 의해 수 많은 백성을
死地에 몰아넣어도...우리는 참아야 하는 덕목을 강요하는 건가?
때가 아님을 알아도 참전하는 공명이나...몰락한 황족의 먼나먼 친척이라는 유비...
한의 부흥으 꿈꾸지만 주인어른(?)인 유비의 가족을 위해 조조밑에서 개처럼\
살던 관우.....참고로 관우의 오만함은 하늘을 찌르고....(참나!!!!!)
모두가 권력에 대한 동경, 권력으리 블랙홀을 향에 방향타를 잃은채 흘러들어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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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건 다 때가 있고 흐름이 있다...
흐름에 "때"에 거슬리면 일을 성취할 수도 없다...생명을 보존하기도 힘들다..
어떠한 명분을 걸어도...이쁘지 않다...
우리는 그런 흐름을 "때"를 읽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