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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진 1
신경숙 지음 / 문학동네 / 2007년 5월
평점 :
지하철에서 책을 읽다가....
늘 그렇듯이 눈물이 고여였다....
지하철이라는 열린공간이라는 이유로 잠시 책을 덮고....
신경숙님의 글을 읽다보면 늘 그렇다....
왜이리도 슬픈지.......ㅋㅋ
홀로남겨진 모습.....
꼭지를 잘라 배를 갈아먹이는 모습....
말못하는 강연의 은방울이라는 외침을 들었던.....
....
사실 눈물이 나올 정도는 아니었는데.....ㅋㅋ
가을 타나.........
우울한가?.......
태양보러 덕수궁이나 놀러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