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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 것이나 당신의 것은 아닌 - 서울과 파리를 걸으며 생각한 것들
정지돈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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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정지돈은 산책을 저버리지 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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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너
존 윌리엄스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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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인 이야기임에도 서사가 인물을 압도하고 얼마간은 입맛대로 소비한다고까지 여겨지는 이 느낌이 내게는 불쾌한데, 이건 미국 소설의 특징인 걸까? 그럼에도 주인공과 함께 휩쓸리는 절망의 순간들이 못내 아름답게 여겨지는 순간이 있다. 동시대 작품이라고 해도 믿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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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없는 인간
조르조 아감벤 지음, 윤병언 옮김 / 자음과모음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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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감벤의 출사표. 실린 글들 간의 밸런스나 유기성은 허술한 구석이 있지만 서려있는 종교적 아우라와 작가가 거는 판돈이 충분히 매력적이다. “우리의 예술 예찬은 필연적으로 예술의 망각과 함께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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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급자족한다
오한기 지음 / 현대문학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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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암소를 기대하지는 마시길. 어쩌다 이야기꾼이 되었을까? 커피와 오로라로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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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개
박솔뫼 지음 / 스위밍꿀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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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무얼 부르지>와 <머리부터 천천히>의 간극을 서서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랑스러운 소설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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