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로 치면 'TV동화 행복한 세상' 쯤 되는 책인데
사실 'TV동화 행복한 세상' 이 훨씬 더 감동적인 내용이 많다
아마도 감성적인 부분을 자극하는 데는 한많고 정많은 우리 민족이 으뜸이 아닐까싶다
하지만 어쨌든 좋은 책이다
좋은 얘기의 연속이라 다소 식상한 느낌이 들기 쉬우므로
한 번에 다 읽지 말고 조금씩 보면 더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