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차이를 만든다 - 보이지 않는 것을 통찰하는 통합적 사고의 힘
로저 마틴 지음, 김정혜 옮김 / 지식노마드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제가 <생각이 차이를 만든다> 같은 분야의 책을 원래 좋아하기도 하고, 실제 즐겨 읽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보는 순간 너무너무 읽고 싶다라는 생각이 확 들더군요. 음... 내용이 알차게 보이는 것이, 보는 순간 ‘꼭 읽어야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는... 정말로 챙겨서 읽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 말입니다.


생각이 차이를 만든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맞는 말이예요. 어떤 무언가를 놓고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내지 어떻게 해야될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결과의 값이 달라지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생각이 차이를 만든다>가 강조하는 '창의적 사고'를 가진 자가 좀 더 값진 결과를 얻을 확률이 높아진다 생각해도 될 것이구요.

<생각이 차이를 만든다>에서는 다소 생소한 '통합적 사고'라는 말도 나옵니다. 대립되는 두 가지 생각 또는 사업 모델 사이의 긴장을 새로운 통찰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으로 삼는 사고가 바로 이 통합적 사고라 하는데, 참 가지고 싶은 사고방식이 아닐 수 없어요. 그렇게 좀 더 나아가서는 창조적 사고를 가지고 싶구요.


책이... 책이 참 값어치가 있습니다. 꼭 배워야 하고, 알아야 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을 가르쳐주는 책이니까요. 아니다, 말을 좀 바꿔야겠네요. 배우면 좋고, 알면 좋고, 놓치지 않으면 좋은 것들을 가르쳐주는 책이라구요. 꼭 배워야 하고, 알아야 하고, 놓치지 않아야 하는 것들이라 표현하기엔 '감히!'라는 말이 붙을 것 같아서요. 하지만, 배우고 알고 놓치지 않으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훨씬 더 나은 내일을 바랄 수 있는 것, 그것들을 <생각이 차이를 만든다>가 가르쳐준다는 것은 틀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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