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 불변의 원칙 - 세일즈의 아버지 존 패터슨에게 배우는
제프리 지토머 지음, 최경남 옮김 / 혜문서관 / 2007년 3월
평점 :
절판


처음 이 책을 보고 탐을 냈던 게, 실생활에서 '나' 에게 실로 도움이 될 만한 책으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런 제 생각이 맞았네요. 책을 읽고 난 지금, 이 책을 읽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많은 정보를 얻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했으니까요.

전 이때까지 '세일즈' 란 것에 어떤 테크닉이나 노하우를 갖다 붙인다는 생각 자체를 못했습니다. '그냥 세일즈 하는 거지', '그냥 잘 하는 거지', '그냥 열심히 하는 거지'. 참... 지금 생각하면 한심하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이 책에서 말한 성공한 사람들은 저같은 안일한 생각의 자세에서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자기만의 노하우, 자기만의 테크닉, 자기만의 원칙이 견고히 서 있는 분들이었어요. 존 패터슨? 쓰는 용어부터 다릅니다. 예로, 우리네들은 흔히 '유망 고객' 이라 일컫기 마련인 것을 그는 '구매 가능자' 라 칭했더군요. 맞습니다. 성공한 사람은 정말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괜히 운 없다느니 하늘은 공평하지 못하다느니 하는 남탓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뒤돌아 봐야 하지 않을까요?

감사할 정도로 도움이 많이 된 책이었습니다. 너무 많은 걸 얻었어요. 이젠 이 책에서 얻은 걸 얼마나 유용하게 써먹느냐, 이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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