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희망의 붉은악마
이승헌 지음 / 한문화 / 2002년 6월
평점 :
절판


2002년 월드컵때 붉은악마가 사용한 마크인 치우천황

사람들은 지나가며 한두번은 봤음직하다

하지만 붉은악마의 마스코트답게

단순히 악마의 하나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치우천황은 실존했던 인물이다

아마도 중국보다 앞서 철제 갑옷과 가면을 쓰고 있는 모습을 보고

느껴진 대로 그들의 역사서에 담아서 치우천황을 도깨비와 같은 형상으로 묘사한것 같다

아는 만큼 보이는 거겠지

한번정도 이책을 보고 단순히 도깨비형상이 아니라

이것을 통해 민족적 자존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글에서 인상에 남는건 일지 이승헌 박사의 유엔 세계 정신지도자 회의때 기도내용이다

마음깊이 다가 온건 평상지 내가 생각하던 바를 언어화 해서 정확히 나타냈기 때문이다

내가 믿는 종교 가치관 진리가 최고이고 절대적인 것이라는 생각에서 한 발 더 나와

나와 너를 포용할수 있는 여유가 있기를 빌어본다

붉은 악마가 되어 우리가 하나되었듯 종교라는 것으로 작은 나라가 더이상 더 작아지지 않기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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