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
金侁
믿을 신信 자가 아니라 걸음걸이 신侁자를 써서 김신이네요.
시대 고려
출생 - 사망 미상 ~ 1274년(원종 15)
성격 무신
성별 남
관련사건 여몽연합군 일본정벌
대표관직(경력) 상장군, 추밀원부사, 좌군사
정의
?∼1274(원종 15). 고려 후기의 무신.
생애 및 활동사항
1273년(원종 14)에 상장군(上將軍)으로 사신이 되어 원나라에 다녀왔다.
그해에 원나라와 고려가 일본을 정벌할 때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로 좌군사(左軍使)가 되어
도독사(都督使) 김방경(金方慶)을 도와 몽한군(蒙漢軍: 몽골과 한족의 군사) 2만 5000명과
고려군 8,000명을 이끌고 11월에 합포(合浦)를 떠나 이키도[壹岐島]·대마도(對馬島)를 정벌한 뒤
구주(九州)의 해안에 상륙하여 많은 적을 살해하였다.
그러나 이날 밤에 큰 폭풍우가 일어나서 전함의 대부분이 파손되거나
또는 침몰되어 많은 군사들과 같이 물에 빠져 죽었다.
실제로 무신 김신의 삶은 비극적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