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8 - 헌종.철종 실록 - 극에 달한 내우, 박두한 외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8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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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을 읽고 배움) 무능한 왕들로 뭉뚱그려졌던 순조, 헌종, 그리고 심지어 강화도령 철종까지 모두 똑똑하고 멋진 왕, 왕이 될 수 있었던 듯 싶다. 다만 이미 기울어져가는 나라의 체제를 그들은 어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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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6 - 정조실록 - 높은 이상과 빼어난 자질, 그러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6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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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을 읽고 배움) 영조, 정조의 한계는 체제내에서 체질개선만을 하려 했다는 것. 나라밖의 눈 돌아가는 발전에는 못미쳤다. 영정조의 개혁이 좌절되었다기에는 그들의 집권기가 너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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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부르는 숲 - 미국 애팔래치아 산길 2,100마일에서 만난 우정과 대자연, 최신개정판
빌 브라이슨 지음, 홍은택 옮김 / 동아일보사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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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브라이슨이 엄청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천지 사방에서 듣고서는 유럽산책을 읽었었는데 너무 재미없는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1)김영하의 팟캐스트에서 재미있다며 다시 추천하고 2)실현 가능성은 두고서라도 언젠가 인연이 닿으면 가보고 싶은 애팔래치아 트래킹때문에라도 이 책을 구매했다. 어라 그런데 재미있다. 무시무시한 곰에 대한 가이드 책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고 짜증나는 짐이 될 수도 있는 친구 카츠와도 꾸역꾸역 함께 가는 모습도 재미지다. 그래서 유럽산책도 이후에 다시 읽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 근데 이 책에대한 평은 또 안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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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없는 이야기 - 최규석 우화 사계절 만화가 열전 2
최규석 지음 / 사계절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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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별을 넉넉히 다섯개 주며 이야기를 시작해봅니다. 대략 최규석씨만큼 세상을 살다보면 이런저런 삶의 이야기들이 다양한 변주를 하며 말을 걸어옵니다. 작가는 좀더 열심히 들었거나 예민한 눈과 귀를 가졌거나, 다 같이 보고 들은 것을 좀더 세심하게 분석하고 따져보고 소화시켰습니다. 그래서 삶에서 변주되고 있는 이야기들의 덩어리들 속에서 소화해낸 이야기들을 하나씩 떼어내어 나누려합니다. 마음이 참 불편합니다. 진실을 정면으로 보기 힘들기 때문이겠지요. 진실을 정면으로 본다는 것은 나의 나태와 게으름을 질책하는 것이고 나의 책임을 캐묻는 것이기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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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기엔 좀 애매한 사계절 만화가 열전 1
최규석 글.그림 / 사계절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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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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