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나도 할 수 있다! - 세계 최고 마라톤 전문가 제프 갤러웨이의
제프 겔러웨이 지음, 이명혜 옮김 / 넥서스BOOKS / 2003년 2월
평점 :
절판


리뷰에 왜 위와같은 제목을 달았는가 하면

책의 구조나 내용이 체계적이지 못하고 동어를 반복하고 중구난방이라는 느낌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저에게 달리기에 대한

다른 생각을 심어주었습니다.

이 책을 한 단어로 표현하라면 '워킹 브레이크'가 되겠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제가 내용을 소화하여 밖으로 드러내는 '달리기'는

- 기록에 집착하지 않고

- 지쳐서 본인이 질리게 되어버리지 않고

- 달리기 자체를 즐기고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겠습니다.

 

그래서 별 네개가 아깝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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