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이처럼 - 아이, 엄마, 가족이 모두 행복한 프랑스식 육아
파멜라 드러커맨 지음, 이주혜 옮김 / 북하이브(타임북스) / 201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임신, 출산, 육아에 있어 고개 끄덕여지는 부분과 미국여자의 프랑스 생활기같은 에세이적 부분이 섞여있다. 


핵심적으로 느낀 부분만 적어본다면


Chapter 1. 아이를 기다리나요? _ 결혼과 출산, 그리고 신경쇠약 직전의 여자


Chapter 2. 편하게 통증 없이 _ 출산은 스포츠도, 종교행위도, 숭고한 고통도 아니다

지나치게 금욕적, 혹은 죄의식을 가지며 과식하지 말라.

에피듀랄 사용에 너무 거부감을 가지지 말라. 


Chapter 3. 밤새 잘 자는 아기들 _ 생후 4개월이면 모든 아기는 깨지 않고 12시간을 내리 잔다

생후 6주-4개월 내에 밤에 푹자게 훈련시킨다. 

핵심은 "기다리기" + "관찰하기" 아이의 리듬과 무얼 원하는지를 집중해서 보라.


Chapter 4. 기다려! _ 조르거나 보챈다고 원하는 것을 가질 수는 없다

착하게 굴라 하지말고 현명해지라 하자.

수유, 식사간격은 8시, 12시, 4시, 8시 총 네번만 한다. 


Chapter 5. 작고 어린 인간 _ 아이는 2등급 인간도, 부모에게 속한 소유물도 아니다

프랑수아 돌토 - 프랑스의 양육관련 매우 유명한 분

아기들도 하나의 완전한 인간으로 생각하라. 1.5 또는 2등급 인간이 아니다. 


Chapter 6. 탁아소? _ 프랑스 아이는 엄마가 아니라, 온 나라가 함께 키운다

크레쉬 - 프랑스 탁아소는 기다리는 법을 가르치고 자유롭게 풀어놓는다.


Chapter 7. 분유 먹는 아기들 _ 모유가 좋다는 건 안다, 그러나 엄마 인생이 더 소중하다


Chapter 8. 완벽한 엄마는 없다 _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는 엄마는 불행한 아이를 만들 뿐이다

아이를 자연스럽게 성장하게 하라. 또래보다 빠르게 발달시키려는 욕심을 버려라.


Chapter 9. 똥 덩어리 _ 극단적 자유와 독재적 제한이 공존하는 프랑스의 습관 교육

6살까지 읽기를 가르치지 않는다. - 강요하지 말자.

어른들에게 꼭 인사하도록 가르치자.


Chapter 10. 두 번째 경험 _ 전혀 낭만적이지 못했던 두 번째 쌍둥이 출산

아이가 들어올 수 없는 어른들만의 시간을 가지자. 

- 주말 아침이나 저녁 늦은 시간 등등, 일년에 한번은 부모들만의 여행


Chapter 11. 죽지 못해 산다? _ 프랑스 여자들은 왜 남편 욕을 하지 않을까


Chapter 12. 한 입만 먹으면 돼 _ 패스트푸드보다 채소 샐러드를 더 좋아하는 아이들

음식은 좋고, 싫은게 아니다. 

가능한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게 하고, 싫어하는 음식은 다양한 조리법으로 다시 맛보게 하자.

싫어하는 것도 최소한 한 입씩은 꼭 먹게 해야한다.

설탕이나 정크푸드, 탄산음료도 적절한 선에서는 경험하게 해준다.


Chapter 13. 내가 대장 _ 프랑스 부모는 소리치지 않고도 권위를 확립한다

명확한 경우에는 의지를 가지고 단호하게 아이에게 의사를 전달한다. 

Chapter 14. 네 길을 가라 _ 4세부터 부모에게서 떨어져 여행 가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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