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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지음, 이상해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1.너무나 유명하기에 선듯 손이 안갔고, 거품의 가능성이 부담되었었다.
2.하지만 딱 좋다. 적절히 깊이있고, 적절히 달콤하다. 취향보다는 설탕 반스푼이 더 들어간 듯 하지만
3.다시 읽고 싶다. 책꽃이 놓아두고 문득 생각난 어느날에는 뽑아서 후다닥(다시 읽으니 속도는 훨 잘나겠지?) 읽고싶다.
책 뒤편의 빌 클린턴의 한 마디가 현재 내 심정이다.
"코엘료의 책을 잔뜩 쌓아두고 읽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