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승자들의 거짓말이 아니다. 이제 나는 알고 있다. 역사는 살아남은 자, 대부분 승자도 패자도 아닌 이들의 회고에 다 가깝다는 것을."-101쪽
"역사는 부정확한 기억이 불충분한 문서를 만나는 지점에서 빚어지는 확신"-3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