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 더 돔 1 밀리언셀러 클럽 111
스티븐 킹 지음, 장성주 옮김 / 황금가지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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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 스티븐 킹의 작품에 나올만한 인물을 싹 한 마을에 집어넣고

투명한 돔으로 딱 엎어버리고 어떻게 되나 지켜보면 이런 작품이 하나 나올것 같습니다.

 

-전직 군인출신, 울적한 과거, 못하는 것 없음

-전형적인 백인 쓰레기 아이들. 딱 패죽이고 싶은 정도

-어린 백인 아이들. 도전 정신이 강하고 해커 스타일 천재인 놈도 있고

-딱 부러진, 현인 스타일의 백인 노인네들

-떠들고 나대긴 해도 올곧은 언론인

-조그만 마을에 숨어 있다고 하기엔 놀라운 악마같은 놈. 그냥 또라이인줄 알았는데 전국구.

 

책을 다 읽고나면 나름의 교훈을 끼워넣은 걸 느끼게 되는데

그냥 유치한 양념같은 바른 말 같으면서도 곱씹어보고 싶게 되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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