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기초 플러스 - 제3판
Stephen Prata 지음, 이도희 옮김 / 성안당 / 2001년 1월
평점 :
절판


프로그래밍에 대해 전혀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어떻게 다가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컴퓨터를 전공으로 했기에 나름대로 프로그래밍에 대해서는 감을 잡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마음잡고 체계적으로 C++을 공부하기는 이책이 처음이었는데 너무나 마음에 드는군요. 제가 영어읽기가 어느정도 가능해서 원서로 약 한달정도 공부하였는데 막연하게만 보였던 것들이 하나, 둘씩 명확해져 갈때의 그 기분이란~ ^^역시 외국의 기술서적들은 대단합니다. 유행에 따르지 않고 대가가 집필한, 생명이 오래가는 이같은 서적들은 정말로 돈이 아깝지 않군요. 적절히 구사하는 유머와 위트, 심도깊게 고려된 예제들, 그리고 온라인상의 에프터서비스들. 언젠가는 한국의 기술서적도 이들을 따라잡을 날이 오리라 생각하며... ^^저는 요즘 beginning visual c++ 6를 보고 있습니다. 이것보고 나서는 디자인 패턴계열의 책이랑 more effective c++ 정도를 봐둘까 합니다. 혹시나 참고로 하시라고... ^^예전에 대학다닐때 강사님이 제대로 공부하려면 한달에 두세권의 전공서적은 독파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때는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이제야 그 말씀을 이해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열심히 공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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