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코너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61
존 치버 지음, 박영원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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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심으로 아껴가며, 밑줄 치며, 따라 적어보며 읽은 치버의 장편 소설 (이라기엔 230 페이지)

예민하게 세상을 지켜보고, 그것을 정성스레 갈고 닦은 문장으로 만들어내는 작가. (물론 읽는 독자는 편안하게 떠먹기만 하면 되는 문장이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실망하게 될까 걱정을 덜하게 된다. 아직 읽지 않은 그의 작품이 있다는게  기쁘고, 읽는다 해도 언제든 재독해도 맛이 있으니 걱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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