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체인지 2050 - 이코노미스트 미래 보고서
The Economist 편집부 지음, 김소연.김인항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미래는 언제나 관심의대상이다. 그것이 설령 허왕된 예언일지라도 말이다. 영국의 유명 매거진 이코노미스트 편집부 유수의 전문가들이 2050년에 일어날일을 예측한 책이다. 앞으로 38년후, 무언가를 내다보기에는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다. 그러기에 더욱 관심이 간다. 설마 38년후를,

인문,과학,사회등 분야별로 나누어 각각의 전문가들이 현황과 앞으로 벌어지고 진행될일들을 조심스럽게 내다본다. 매장마다 과도할 정도의 그래프와 통계치들이 넘쳐나는걸 보면 상당히 객관적이고 신뢰를 바탕으로 쓰여진듯하다.

현대는 빠르게 변하고 무수한 정보를 쏟아낸다. 미리 예측을 하여 이를 대비하기에도 버겁다. 그 경쟁속에서 자칫 뒤쳐지거나 도태되버리는 경우를 주위에서도 많이 볼것이다. 불투명한 미래에 대비한 많은 예측기관들이 그리 절망적이지 않은 결과물을 내어놓는것에 그나마 걱정을 줄여주는듯 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과거는 미래의 거울이다‘ 잘못된 부분을 고치고 반성하고 많은시행착오를 겪으며 이젠 현명하게 후세대를 대비해야할것이다. 미래는 희망적이어야 한다. 이러한 비젼을 제시해줘야 할 분들이 더이상 직무를 유기하는걸 그대로 보고만 있어서는 안될것이다. 조심스럽게 세계라는 무대에서 꽤나 영향력있는

우리나라를 꿈꿔본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책은 예언서가 아님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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