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샘의 그라운딩, 자연에서 춤추다
윤송미 지음 / 푸른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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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와 하나되어 튼튼히 뿌리내린 나무는 그 어떤 힘듦에도 쉬이 부러지지 않는다. 그만큼 울창하게 자라며 그 자란 햇수가 오래될수록 무더운 한 여름날 자신을 베러온 나무꾼마저 잠시 도끼를 내려놓고 쉬게 할 만큼 넒은 마음을 가진다.

자기자신의 성장에 대한 성찰부터 교육자로서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고민하는 작가님의 마음이 앞서 말한 나무의 마음과 같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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