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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 꿈 ㅣ 에버그린북스 1
리처드 바크 지음, 이덕희 옮김 / 문예출판사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조나단 리빙스턴...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가장 아름답게 나는 갈매기...'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는 조나단의 말..다른 갈매기들이 모두 먹이를 쫒아 어선을 따라다닐때, 조나단은 외롭게 떨어져 새로운 방식의 나는 방법을 연구한다. 아무도 그를 이해해 주지 못했고, 조나단의 말도 믿지 않았으며 진실과 자유와 그 영광을 믿지 않으려 했다. 그것은 조나단을 슬프게 했다. 하지만 조나단은 나는일을 포기할수 없었다. 더 높이, 더 자유롭게, 더 아름답게... 먹이보다도 가족보다도 소중했던 것.. 그의 이상이자 꿈이자 삶의 전부!!
조나단은 결국 해냈다. 모두가 그를 버리고 가족마저 외면했지만, 가장 아름답고 자유롭게 날아올랐다. 조나단은 희망, 꿈의 상징인지도 모른다. '이단아 조나단' 그렇지만 조나단 같은 갈매기가 없었더라면 그들에게 무슨 미래가 있었겟는가...조나단을 외면한 갈매기 들... 모두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졌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한, 다른 생각. 다른 행동을 인정하지 못하는 현실이자, 기성세대, 선입견, 그리고 현실에서 부딫히는 역경과 고난.. 이런것들을 상징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그러나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꿈, 희망, 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