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교토에 다녀왔습니다

교토에 다녀왔습니다
임경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9월

소소하게 읽긴 좋지만 깊이가 없다. 또한 끊어야 할 부분을 길게 늘이고 더 써야할 부분에서 글이 끊긴다. 누구를 탓해야하나... 마지막으로 솔직한 글쓰기완 거리가 있는 듯하다. 감상이 지나쳐 읽는 이로 하여금 ‘오바‘하네라는 부분이 다분이 두드러 지는게 단점이다. 걍 시간 때우기용 책. 별1.5개

[100자평] 익숙한 새벽 세시

익숙한 새벽 세시
오지은 지음 / 이봄 / 2016년 4월

오지은은 주위에 쓴소리 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가족, 친구, 출판사, 그리고 팬들까지 말이다. 미완성품 자체다. 저자는 생각을 깊이 하지 않는다. 이만하면 됐지-이정도에서 글이 적어졌다. 자기에게 한없이 너그러워 보이기까지 하다.책으로 냈지만 그냥 글자들의 모임이다. 담엔 좀더 열심히

[100자평] 의사를 믿지 말아야 할 72가지 이유

의사를 믿지 말아야 할 72가지 이유 - 비타민이 몸에 좋을까, 세균이 정말 질병을 일으킬까?
허현회 지음 / 라의눈 / 2015년 6월

저자분 당뇨랑 결핵으로 투병하시다 돌아가셨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100자평] 여행, 바람을 품은 지도

여행, 바람을 품은 지도 - 세상을 살아가는 익숙하지만 낯선 방법
이정진.닉쿤 지음 / 마레 / 2016년 5월

딱 봐도 전형적인 감성팔이 책인 것 같은데 말입니다.............목차를 봐도 정말 전형적인 여행기 그 자체인데요. 가자 나를 찾는다 추억을 가슴에 안고...뭐 이런식? 난 향수병보단 여행길에서 어쩌다 생각나는 업무복귀 날이 제일 무섭고 부담스럽데...

[100자평]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 감기에서 아토피까지
김효진 지음 / 에디터 / 2016년 4월

저기요...미국 어느 주에 이렇게 약을 안쓰고 자연치유적인 방법으로 병을 낫게하는 방식을 택한 사람들이 산다는 글 보신적 있습니까? 결과적으로 유어들에게 간단한 예방접종 혹은 처방전으로 고칠 병을 자연치유적으로 낫게 한다고 그들 방식으로 낫게 하려다가 병이 전염되서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