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 리처드 파인만의 마지막 여행
랄프 레이튼 지음, 안동완 옮김 / 해나무 / 2002년 8월
평점 :
절판


MBC에서 방송되는 '행복한 책읽기'를 통해 읽게 된 책인데, 기대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받았습니다.흔히 목표를 이루는 것보다 과정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그말 그대로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은 책입니다.저도 책을 접하고서야 알게 된 나라 TOUVA(투바)'. 그곳에 가기위해 책의 저자인 랄프 레이튼과 리처드 파인만('파인만씨 농담도 잘하시네'의 저자)이 행한 기발한 방법들, 그 과정에서 느낀 많은 생각, 노력뒤의 결과와 그들의 현재까지 잊지않고 실려있는 책. 어떻게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돌아보게 하는 책인 것 같아요. 사실 리처드 파인만이 물리학자라고 해서 그동안 그 이유만으로(베스트 셀러에 남들이 재밌다고 했지만...물리학자면 어렵고 고리타분할거란...편견과 착각 ㅡ.ㅜ) 그와 관련된 책들을 외면했었는데,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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