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는 맛있다 보고 또 보는 우리 아기책 별곰달곰 7
우지영 지음, 김은재 그림 / 책읽는곰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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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고 너무 궁금했던 책이에요~


"가나다"가 즐겁다 재미있다도 아니고 맛있다니 과연 무슨 내용의 책일까?^^

아이들이 참 흥미롭게 보고 한글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책이 아닐까?^^



 



가나다는 맛있다



너무 기대해 부풀어 만나본 책~

아이들이 한글을 공부하는 책답게 자음과 모음이 적힌 한글공부를 위한

브로마이드가 함께 들어 있어요^^


아이와 함께 책장을 넘겨봤더니 ㄱ ㄴ ㄷ 순으로

먹는 음식과 간식들이 가득해요~^^

아직 한글을 잘 모르지만 책을 펴보고 먹는 음식들을

맞추고 맛있겠다며 관심을 갖고 좋아하는 아이를 보니

책 제목이 이해가 되더라고요~^^



ㄴ 의 나박김치를 보고는 뭐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너무나 친절하게 들어가는 재료들과 모습까지 귀여운 일러스트로 잘 표현되어 있어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집에서 먹는 물김치라니까 이해하는 우리 5살 아드님^^

"오이랑 당근, 배추가 들어간 물김치가 나박김치구나!"

하네요 ㅎㅎ


 



그리고 다음 장을 넘겨보더니

내가 좋아하는 계란말이라고 너무 반가워해요~


그러면서 들어있는 재료들을 이야기하며

이렇게 만드는거구나 하고 이야기하느라 바쁘고요^^


그런데 우리 한글을 보면서 해야한단다 ㅠㅠ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너무나 좋아하기에 우선 재미있게 만나봤어요^^



요즘 자음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라 책을 훑어본 후

맛있는 음식과 함께 공부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책을 보고 공책에 자음을 함께 적어보고~

같이 들어 있는 브로마이드를 보며

찾아보고 읽어보며 공부해봤네요~



책의 본문을 보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적혀 있는 문장을 보면

글만으로도 음식이 상상되는 재미있는 의태어와 의성어가 가득

아이와 재미있게 볼 수 있었고요~


책의 후반에는 책 본문에서 나온 의성어와 의태어의 풀이와 함께

예시 문장이 있어 책에서 봤던 의성어와 의태어를 다시 한번 공부하고

기억할 수 있어 더 좋더라고요^^



유아 아이들이 보는 책 답게 예쁜 그림과 풍부한 의성어 의태어를 이용한

맛있는 한글공부~

가나다는 맛있다 책을 만나보면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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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력 마스터 6권 초등 2학년 덧셈과 뺄셈 고급/곱셈구구 - 수학에 대한 자신감 즐깨감 연산 시리즈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엮음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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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깨감 연산 시리즈

수학에 대한 자신감 계산력 마스터 5권/ 6권



올 해 처음으로 만나본 와이즈만 북스의 계산력 마스터~

사실 우리 5살 아이와 처음 만나본 책이었어요^^

계산력 마스터는 1권은 6,7세 아이들이 보는 책이었는데요~

초반 구성을 살펴보니 수를 셀 줄 아는 아이들이라면 엄마와 함께

충분히 공부할 수 있는 내용들이더라고요~

마침 아이가 한참 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었고 말이죠^^

그래서 같이 해봤는데 수학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개념을 아이들이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구성이더라고요.

각 학습주제를 만화 이야기를 통해 수학적 상황을 이해하고

개념에 대한 친절한 설명 그리고 생각하며 풀어보는 사고력 문제까지

아이와 함께 하다 반해버렸죠^^


그래서 8살 형아도 계산력마스터를 시켜봤는데요~

다른 수학교재나 문제집과는 달리 하루 2쪽 정도의 적당한 량을

매일매일 책 초반의 계획표에 맞추어 공부하니

꾸준히 나름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에 대만족중이랍니다.^^


현재 1학년 2학기로 계산력마스터 3권을 끝내고 4권을 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조금 이른감은 있지만 초등학교 2학년 과정인

계산력마스터 5권/ 6권까지 만나보게 되었는데요~


아직 배우지 않은 부분이래도 책 속 개념이해와 반복적인 계산문제를 풀어보더니

어렵지 않게 풀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계산력 마스터 5권과 6권에서 공부하는 내용은 초등학교 2학년 수학으로

세자리수의 연산과 네자리수의 연산, 그리고 구구단에 대한 공부를 해요~


아이들이 수학공부를 하며 갑자기 단위자리수가 늘어나면 당황하며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개념이해는 물론

문제를 푸는 요령이 친절히 설명되어 있어 이해한 후 반복적으로

계산문제를 풀어보고 정확히 풀어봄으로써

자연스레 연산훈련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계산력마스터 5권을 내밀며 풀어보랬더니 2학년 과정인데

왜 주냐고 핀잔을 부렸을 아이가

"어? 계산력마스터네." 하며 훑어보며 한 번 풀어보겠다며

자연스레 문제를 풀어내는 아이를 보며

이젠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어느정도 생겼구나 싶은 생각에

엄마로서 정말 만족해하고 있답니다.^^


아직은 1학년이고 1학년 과정의 계산력마스터를 보고 있어서

잠시 만나봤던 계산력마스터 5권, 6권은 좀 더 있다 계속해서

볼 생각이고요~

현재 4학 과정까지 학년별로 2권씩 있는 계산력 마스터로

수학 공부를 해 나갈 생각이랍니다.^^


와이즈만북스의 책을 몇 번 만나보고 참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이들에게 수학 개념부터 기초 계산,  사고력 계산까지 매일 적당한 양의 학습으로

학교 시험문제까지 대비할 수 있는 탄탄한 구성까지

정말 마음에 드는 수학교재네요.


유아부터 초등 4학년까지 수학에 대한 개념이해와 탄탄한 계산력을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끌어 줄 계산력 마스터~^^

앞으로도 아이들과 쭉 함께 하고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4학년 이후 과정도 출간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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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력 마스터 5권 초등 2학년 덧셈과 뺄셈 중급 2 - 수학에 대한 자신감 즐깨감 연산 시리즈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엮음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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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깨감 연산 시리즈

수학에 대한 자신감 계산력 마스터 5권/ 6권



올 해 처음으로 만나본 와이즈만 북스의 계산력 마스터~

사실 우리 5살 아이와 처음 만나본 책이었어요^^

계산력 마스터는 1권은 6,7세 아이들이 보는 책이었는데요~

초반 구성을 살펴보니 수를 셀 줄 아는 아이들이라면 엄마와 함께

충분히 공부할 수 있는 내용들이더라고요~

마침 아이가 한참 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었고 말이죠^^

그래서 같이 해봤는데 수학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개념을 아이들이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구성이더라고요.

각 학습주제를 만화 이야기를 통해 수학적 상황을 이해하고

개념에 대한 친절한 설명 그리고 생각하며 풀어보는 사고력 문제까지

아이와 함께 하다 반해버렸죠^^


그래서 8살 형아도 계산력마스터를 시켜봤는데요~

다른 수학교재나 문제집과는 달리 하루 2쪽 정도의 적당한 량을

매일매일 책 초반의 계획표에 맞추어 공부하니

꾸준히 나름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에 대만족중이랍니다.^^


현재 1학년 2학기로 계산력마스터 3권을 끝내고 4권을 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조금 이른감은 있지만 초등학교 2학년 과정인

계산력마스터 5권/ 6권까지 만나보게 되었는데요~


아직 배우지 않은 부분이래도 책 속 개념이해와 반복적인 계산문제를 풀어보더니

어렵지 않게 풀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계산력 마스터 5권과 6권에서 공부하는 내용은 초등학교 2학년 수학으로

세자리수의 연산과 네자리수의 연산, 그리고 구구단에 대한 공부를 해요~


아이들이 수학공부를 하며 갑자기 단위자리수가 늘어나면 당황하며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개념이해는 물론

문제를 푸는 요령이 친절히 설명되어 있어 이해한 후 반복적으로

계산문제를 풀어보고 정확히 풀어봄으로써

자연스레 연산훈련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계산력마스터 5권을 내밀며 풀어보랬더니 2학년 과정인데

왜 주냐고 핀잔을 부렸을 아이가

"어? 계산력마스터네." 하며 훑어보며 한 번 풀어보겠다며

자연스레 문제를 풀어내는 아이를 보며

이젠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어느정도 생겼구나 싶은 생각에

엄마로서 정말 만족해하고 있답니다.^^


아직은 1학년이고 1학년 과정의 계산력마스터를 보고 있어서

잠시 만나봤던 계산력마스터 5권, 6권은 좀 더 있다 계속해서

볼 생각이고요~

현재 4학 과정까지 학년별로 2권씩 있는 계산력 마스터로

수학 공부를 해 나갈 생각이랍니다.^^


와이즈만북스의 책을 몇 번 만나보고 참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이들에게 수학 개념부터 기초 계산,  사고력 계산까지 매일 적당한 양의 학습으로

학교 시험문제까지 대비할 수 있는 탄탄한 구성까지

정말 마음에 드는 수학교재네요.


유아부터 초등 4학년까지 수학에 대한 개념이해와 탄탄한 계산력을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끌어 줄 계산력 마스터~^^

앞으로도 아이들과 쭉 함께 하고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4학년 이후 과정도 출간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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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도난 사건 - 제22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그림책 부문 수상작 눈높이아동문학상 38
박혜린 지음, 이수아 그림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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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의 일부였던 부분을

보다 새롭게 신비롭게 상상하며 읽어본 행복한 책이었어요.


제목부터도 참 관심을 끌 만한 제목이지만

이 책은 현 고등학생이 쓰고 그린 책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대교 눈높이 아동문학상 그림책 부문 수상작이라니

더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아이들이 보는 그림 책답게 정말 예쁜 그림과 색감부터 마음에 들더군요^^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는 마을이에요~

그런데 더 이상한 일이 일어나네요~

바로 밤이 되면 색깔이 사라지고

어둠이 되면 다시 돌아오는 일이었어요~


그래서 이 일을 해결하기 위해 가장 유능하다고 소문난

탐정 페르에게 이 일을 맡기게 되네요~


유능하다고 소문난 탐정은 우리에게 친근한 고양이네요~

고양이를 보면 느껴지는 이미지를 생각해보니 탐정과도 참 잘 어울리네요^^




 



탐정 페르는 의심되는 이들을 불러 모으고

수사 결과 달과 어둠을 의심하게 되네요~



결국은 범인은 어둠이 되지만 어둠이 잡히고도 밤이면 사라지는 색깔들~

모두 하수구로 빨려 들어가네요.



색이 없어진 마을~

그 색들을 왜 다 하수구로 빨려 들어갔을까요?



 



최고의 탐정이기에 이 사건을 해결할려고 노력해야하는 페르~

색깔들의 이야기도 들어주는 표정이 참 정말 탐정 답더라고요^^



사건의 답이 나올 것 같았던 예상과는 다른

결말이라 좀 의아하긴했지만 그래서 더 기억에 남고 재미있는 책이 아니었나 싶어요.


색깔이 있는 곳과 없는 곳의 색의 대비가 예쁜 그림들을 통해

느끼고 보는 재미까지 선사해줘서 더 재미있었고요~


페르가 범인을 잡기 위해 수사하는 과정을 보면서

아이들도 왜 달과 어둠이 왜 범인으로 지목되었는지의 이유도 알 수 있었고

이런 상황에서는 억울한 누군가도 생길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평범하게 느꼈던 밤과 낮의 색깔을 이렇게 표현해서 이야기로 만들어낼 수도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참 신기했고 신선한 이야기 책이었어요^^


이미 알고 본 책이었지만 정말 고등학생이 처음으로 썼다고 하기에

참 재미있었던 책이라 더욱 더 박수를 보내고 싶었어요~

글도 그림도 말이죠^^


저자의 다음 책도 기대되고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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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예술 속 수학 지식 100 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수학 지식 100 시리즈
존 D. 배로 지음, 강석기 옮김 / 동아엠앤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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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을 듣고 무작정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책이었다.

연관없어 보이는 예술 속 수학지식이 그것도 100가지나!

그래서 너무 궁금했고, 아이에게도 보여준다면 유익한 책이 아닐까 싶은 생각에 말이다.


하지만 내 예상과는 달랐던 책이라 조금은 실망스럽기도 했다.


난 책 표지의 모나리자 액자나 영화필름 , 건축물을 보고

그런 예술 작품들을 만나보며 그 작품 속에 숨겨진 재미있는 수학이야기가 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 제목 그대로 일상적이고 절대적인 예술이야기들이 있었기때문이다.


그래서 기대를 버리고 읽기 시작했던 책.

짧은 이야기 100가지가 있어서 인지 조금씩 읽고 덮어두기에도 부담이 없었고

이렇게 조금씩 읽다보니 어느새 책 속이야기에 빠지게 되었다.

생각보다 흥미로웠고 신기했고 새로운 느낌이 드는 이 책은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 속 이야기와 기억들을 꺼내 생각해보고

이해하며 때론 친근한 느낌도 드는 책이었다.



 



미술관에 경비원을 세운다면 몇 명이 필요할거 같냐는

생각지도 못한 엉뚱한 이야기는 나 역시 관심과 호기심으로 다가가 읽어볼 수 있었고

일상에서 접해오던 롤러코스터의 원리라던지 알의 모양이 달걀형인 이유 등

그냥 당연하다고 여기며 지낸 일상속에서 찾은  수학적 질문과 답을 단 책이라

답이 궁금한 질문부터 골라 읽어보는 재미 또한 쏠쏠했던 책이다.



학창시절 외에는 수학이라는 과목에 대해 공부를 한 적도

깊이 접해본 적도 없기에 책의 내용을 읽으며 보이는 수학적 이론들이

조금은 낯설게도 느껴지긴 했지만 예술작품의 이야기다,

수학지식책이다라는 생각없이 읽어보면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수학지식 책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아이에게 권해주고 싶었는데

빽빽히 글로만 채워진 책이어서인지 썩~ 읽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질 않는다.

그런 점에서는 관련 그림이라던지 조금은 색감있는 페이지들로

구성되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아이가 좀 더 큰다면 꼭 읽게 해주고 싶다.

수학을 좋아하고 싫어하고를 떠나 일상 속에서 찾은

수학적이야기라 때론 신기하면서 새롭다는 생각으로 만나 볼 수 있을 책이기에.^^



추석 연휴와 컨디션 난조.. 그리고 감기까지 독서기간이 좀 길어지긴 했지만

오래 읽은 책이니만큼 나름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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