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명심보감 한글한자 따라쓰기 - 하루 10분 손으로 쓰면서 배우는
범입본 지음 / 시사패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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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다스리는 교과서로 읽히며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한 가정교육의 권장도서로 손꼽혀 온 명심보감을

하루 10분 손으로 쓰며 배우는 시사패스의 '어린이 명심보감 한글한자 따라쓰기' 책이다.


명심보감이라고 하면 중국 고전에서 마음에 새기면 좋은 것들을 가려서 뽑아 만든 책이기에

아이들이든 어른들이든 보면 볼수록 참 좋은 책이라 꼭 보고 싶었던 책이다.



 




어린이 명심보감 + 한글한자 따라쓰기




한자의 형성원리부터 한자 쓰기의 기본 원칙이 책 초반에 소개되어 있어

한자를 많이 쓰거나 접해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참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특히, 한자 쓰기의 기본 원칙은 한자를 쓰는 순서나 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어

그 설명에 잘 따른다면 누구나 올바른 한자와 멋진 필체의 한자를 적을 수 있을 것 같다.

책의 본 페이지를 보면

상단에는 명심보감과 뜻이,

중간부분에는 명심보감의 한자 쓰기와 그 뜻을 한글로 적어본다.

 또 제일 하단에는 명심보감에 어울리는 속담과 이야기등이 적혀 있어

이 책을 보며 다양한 공부도 가능해 유용하다.


 



명심보감을 읽어보고 한자와 한글을 써보기때문에 명심보감의 뜻을

다시 한번 떠올릴 수 있어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장점도 있어 보인다.




요즘 사람들에게 있어서 인성은 참 중요한 덕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 중요한 덕목을 인성을 기르는 최고의 책인 '명심보감'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우리의 뇌에는 손과 연결된 신경세포가 가장 많아서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면

뇌세포가 자극을 받아 두뇌 발달을 돕게 된다고 한다.


많은 연구자들의 결과가 증명하듯 이 책처럼 글씨를 쓰면서 학습하면

우리의 뇌가 활성화되고, 기억력과 사고력이 증진되며 집중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겠다.

정말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드는 멋진 책이다.



하루 10분, 우리아이가 명심보감 한글/한자쓰기를 만나보면서


한자와 한글의 바른 필체도 잡고

인성의 길잡이 역할을 해 줄 '명심보감'을 마음에 새겨봄으로써

앞으로 다가올 모든 일들과 만날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보다 지혜롭게 생활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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