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와 쉽게 친해지는 알파벳 파닉스
달리는곰셋 기획팀 기획.글, 서석근 그림, K.B. Kevin Yoon 감수 / 달리는곰셋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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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영어공부에 신경을 쓰다보니 보여주고 싶은 책이 너무 많네요.


아이의 영어 리딩을 시작해보니 알파벳을 아는 아이라면 알파벳의 소리를 아는 것도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영어를 처음 배울 때 발음 기호를 모르는 상태로

알파벳을 보고 영어를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정확하게 발음은 하지 못했지만 비슷하게 발음하며

자연스럽게 발음 기호를 알게 되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영어와 쉽게 친해지는


알파벳 파닉스 (Alphabet phonics)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은 알파벳 파닉스의 내용과 아이들이 흥미를 끌 수 있을법한

예쁘고 귀여운 그림이 들어있는 마음에 드는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책의 처음을 펴보면 알파벳 소리값이 알파벳 대문자/소문자와 함께

관련 단어의 그림과 함께 나와 있어요~

알파벳 옆으로는 그 알파벳이 내는 대표적인 소리가

한글과 자음으로 적혀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그 옆 페이지에는 아직 파닉스에 대한 설명과

발음 기호를 통한 발음기호와 발음이 적혀 있답니다.

발음 기호도 기호 아래 발음을 한글과 자음으로 적어놓아서 정말 유용해요.^^




 



이렇게 책의 차례를 보면 알페벳 A부터 Z까지~

중간중간의 복습과 총 복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직 알파벳을 다 알지 못하고 알파벳만 보고 읽을 줄만 아는 단계라

아이가 잘 할 수 있을까 살짝 고민이 되기도 했지만 우선 제가 살펴보기로 했죠~^^




 




알파벳 A 부분의 학습 내용이에요~

알파벳의 이름과 소리에 대한 설명이 쉽고 친절하게 적혀 있어요.^^


그리고 알파벳 대문자와 소문자를 직접 써보는 페이지가 있고요~

알파벳 A로 시작하는 단어들의 귀여운 그림과 함께 써보는 란이 있어요~

이 때 큰 소리로 읽으며 쓰라고 적혀 있네요^^

그리고 단어 아래는 그 단어의 발음기호와 함께 어떻게 발음해서 읽는지

한글로 표기되어 있어서 쉽게 따라하며 발음 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배운 단어들의 짝을 찾아 줄을 그어 이어보거나

단어을 그림그려보는 등의 학습이 이어지네요.^^




이 책을 훑어보니 아직 유아가 하기는 어려운 책 같아요.

유아가 할려면 알파벳을 마스터 한 아이가 하면 될 것 같고요.

적절하기는 알파벳도 다 알고 한글을 읽을 줄 알아서 발음에 대한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초등 저학년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알파벳 파닉스를 공부하기에는 정말 잘 만들어진 책 이고요.^^

친절한 설명과 컬러풀한 그림이 함께 해서 흥미롭기도 하고

발음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게 한글로 표기해준 부분도 너무 좋네요.


다만 한글을 외우지 말고 발음 기호를 같이 기억해 둬야겠죠~^^


 


발음에 대해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책이고요.

앞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책이라 두고두고 활용할 생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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