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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 - 인칭 대명사, 만화로 시작하는 이시원표 초등영어 ㅣ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
이시원 지음, 이태영 그림, 박시연 글, 시원스쿨 기획 / 아울북 / 2020년 1월
평점 :
기초 영어부터 영어회화까지 많은 사람들이 수강하고 시원스쿨~
다양한 광고와 교재를 통해서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지 않았을까 싶다.
학창 시절 꼴찌에서 영어 강사 1등이 되었다는 시원 쌤이라
영어 왕초보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선생님이라는 말에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던 시원스쿨~
그 시원스쿨에서 나온 초등영어학습 만화책이 출간되었다고 한다.
안 그래도 초등 고학년에 올라가는 아이를 위해서 영어단어와 기초문법을
조금씩 시작하고 있었는데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이시원의 영어대모험1 - 인칭대명사』
책을 받아보니 부록도 꽤나 알차서 마음에 들었다.
학습만화가 실린 본책을 보고 나면 책에 실린 초등 필수 영어 단어 30개를
직접 써보며 학습할 수 있는 영어 단어 노트와
영어 단어를 확실하게 외우고 문장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코드네임딱지가 들어있다.
#이시원의영어대모험1 권은 #인칭대명사 편이다.
초등학생과 예비초등생들이 학습만화를 통해 영어의 기초를 배울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다.
새로운 학습만화 시리즈를 만나게 되면
늘 어떤 등장인물들이 등장할까 하나하나 살펴보게 되는데
시원쌤 말고는 다 처음 보는 캐릭터라 대강만 슉~^^
(폭스, 트릭커, 빅캣, 루시, 나우, 후, 레이첼)
하지만 책 속 만화를 읽어보며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니 상관은 없다.^^
스타 강사에 태어나서부터 영어로 울었다던 시원쌤 ㅎㅎ
다섯 살 때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영어로 읽어내고
여덟 살 때는 유엔총회에서 연설을 ㅎㄷㄷ ^^* ㅎㅎㅎㅎ
아이와 방탄소년단을 이야기하며 재미있다고 막 웃었는데
으헝 꿈이었단다 ㅎㅎ^^
이렇게 재미있게 시작되는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의 시작~
책 속 만화의 스토리를 읽어보며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 초등 필수영단어들이 보인다.
글 상자 안의 그 영어단어들은 분홍색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그 단어의 발음이 궁금하다면 펼쳐 보라는 페이지를 하단에 적어놓았다.
그 페이지를 따라가 보면 후반의 예스어학원 수업시간의 페이지이다.
학습만화를 다 읽고 나서 예스어학원 수업 시간 페이지를 가보면
책 속에서 만나본 영어 단어와 문법, 쓰기, 읽기를 해볼 수 있고,
QR코드를 찍어 원어민발음과 시원쌤의 동영상 강의도 들을 수 있다.
재미있게 만화를 보고 그 속에서 본 영어학습을 딱 정리할 수 있어 너무 유익한 부분이었다.
그리고 아이 역시 영어란 과목을 외워야 하는 과목이라 생각해
하기 싫어하고 어렵게 느끼기도 했는데
난이도 높지 않은데다 학습만화를 재미있게 읽어서인지
후반 예스어학원 수업시간의 내용들을
재미있게 보며학습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1권에서는 시원쌤과 예스어학원 수강생 루시, 나우, 후가
405호 유니버스로 가게 되며 지구의 영어를 지키기 위해
키 문장을 찾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꽤나 재미있었고 키 문장을 찾기까지 반복되게 만나온 문장과 그림이 머릿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 인칭대명사와
단수와 복수의 개념도 배울 수 있었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책이었다.^^
처음 영어를 배우는 아이들에게 영어가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는 인상을 심어주기에 딱인 책이 아닐까 싶다.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영어학습만화책~
#이시원의 영어대모험1 #인칭대명사
영어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 아이들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2권 명사 편도 넘넘 기다려진다.
(아이들과 함께 보다 엄마도 팬이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