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어떻게 부동산 1인 창업으로 10억을 벌었을까? - 부동산 투자의 숨겨진 진실!
박규남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공화, 자동화로 인해 일자리는 줄어들고,

퇴직은 빨라지고, 심지어 백세시대로 인해 노후준비는 필수가 되어 버렸다.

단순히 먹고 사는 정도만 벌어서는 살 수 없는 현실,

아이들이 커가고 나이도 먹어가니

재테크에 대해서 이제야 궁금해진다.



 



그는 어떻게 

부동산 1인 창업으로 

10억을 벌었을까?

[부동산 투자의 숨겨진 진실!]

[박남규 / 매일경제신문사]


그래서 읽어보게 된 책

<그는 어떻게 부동산 1인 창업으로 10억을 벌었을까?>이다.

부동산에 "부"자로 모르지만 이젠 좀 알고 싶어서 본 책이다.


우선 책 표지의 상단에

"부동산 투자의 신세계"

반드시 5 페이지부터 필독하세요!

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책의 5페이지는 찾아보니

책의 프롤로그 부분이었다.

원래 책을 읽기 전 프롤로그를 읽고 있지만

책에 필독하라고 쓰여진 만큼 읽지 않을 수가 없는 부분이었다.

저자는 부자가 되는 법은 부자만이 안다며

자신이 부자를 동경하며 해온 경험과 실패를 통해 얻은 방법을

이 책의 독자에게 알려준다고 한다.

바로, 부자가 될 방법을 말이다.

그러며 독자가 이 책을 만난 건 행운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그만큼 자신 있다는 저자의 말!

부동산에 '부'자도 모르는 나에게 너무나 반갑게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꿔본다. 혹자는 꿈은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하지만 꿈만 꾸는데 이루어지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아쉽게도 현실은 냉혹하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가 되는 원리를 이해해야 하고, 

원리가 이해되면 마인드를 바꾸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 첫 번째가 바로 삼각형 이론이다.

-p.21 中-


저자는 부동산 부자들이 보는 땅의 모양은 삼각형이라고 이야기한다.

삼각형 꼭대기에는 부자들이 모여 살고 아래로 갈수록 일반인들이 많이 분포한다는 것이다.

부동산은 시세차익이 클수록 이익을 많이 보는데

부자들은 이 시세차익을 내는 법을 잘 알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빨리 들어오고 시세차익을 본 뒤 빨리 빠져나온다고 한다.

이 정도는 부동산에 '부'자도 모르는 나도 대강 짐작은 하는 정도지만

부자들이 어떻게 치고빠지기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었다.

이것은 바로 '부자의 마인드'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그러며 이야기한다.

평생 부자로 살 수 있는 부동산 머니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해서

부동산 비즈니스를 배워 목돈을 빠르게 마련해야 하고,

이 목돈 마련의 지름길은 부동산 사업과 땅이라고.


총알이 부족한 일반인이 자금을 빨리 만들기 위해

부동산 1인 창업과 투자에 매달려야 한다고 한다.

저자가 말하는 부동산 1인 창업은 

투자와 사업을 겸하는 최고의 사업으로

리스크가 없으며, 높은 사업 수익을 낼 수가 있다.

투자할 자금이 없더라도 얼마든지 투자했을 때만큼 돈을 벌 수가 있다.

부동산 1인 창업의 성공은 잘 사서 잘 팔면 된다고 한다.

땅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 토지 투자의 보물 지도인 

'국토종합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2020년에 있을 5차 국토계획을 준비해 기회를 잡으라고 한다.

5차 국토종합계획은 대한민국 전 국토의 개발 뼈대를 세우는 작업이기에

이에 따라 구체적인 실천계획이 나온다고 하니 땅 투자를 하려면 

꼭 참고해 두는 게 좋겠다.

땅을 팔아야 할 때와 사야 할 때를 아는 RIT 기법과

부동산 실무, 또 지주 작업의 타깃 선정부터 지주 작업의 실무까지

모두 설명되어 있어 부동산 1인 창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눈으로 읽으며 이해를 해보려고 했지만 

내게 있어 부동산 사업이란 아직 어렵게 다가오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점이 있다.

바로 부동산 투자는 부자만이 하는 게 아니라는 것!

아직 여러모로 당장 시작해보긴 어렵겠지만

부동산 비지니스 실무를 다루는 책이기때문에

다시 정독해보고 부동산 지식을 좀 더 늘려간다면

1인 부동산 창업을 시작해보는 날이 오지 않을까 살짝 기대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