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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200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자살을 세 번이나 시도한 여자와 세 명의 여자를 죽인 혐의로 살인을 언도 받은 사형수의 이야기.
자살을 세 번 시도한 여자 유정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세상 부러울게 없어 보이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불만으로 가득 찬 세상을 살고 있으며 어머니에게는 가장 나쁜 딸로 보이려고 악을 쓰려는 것처럼 보인다.
세 번째 자살 시도가 실패로 돌아 갔을 때 수녀가 된 고모는 유정에게 제안을 한다.
이 제안을 통해 유정과 사형수(윤수)의 만남은 시작 된다.
윤수는 사회의 악의 축에 드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정작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둘은 너무나 다른 세상에서 살아왔지만 자신의 내면 깊숙이 숨겨져있던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며 서로가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두 사람의 감정에 변화가 생기기를 시기하듯이 세상은 그들을 떼어 놓는다.
가슴 아프고 슬픈 이야기. 하지만 감동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