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이야기 ㅣ 마시멜로 이야기 1
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정지영 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달콤한 마시멜로~~
이 마시멜로의 유혹을 쉽게 이길 수 있는 사람은 흔하지 않을 것이다.
마시멜로의 유혹을 이기고 이기지 못하였을 때의 차이를 잔잔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그럼 항상 유혹을 이겨야만 하는건가? 라는 강한 반문을 가졌었다.
후반부에서 이런 내용이 있었다.

P.149
사람은 누구나 때때로 마시멜로를 일찍 먹어치운다는 사실을 자네가 알아두었으면 좋겠어. 나도 물ㄹ노 그 중 한 사람이지. 한 번쯤은 잘못되더라도 자네 자신을 너무 책망하지 말라는 거에. 어느 시점이이 되면 야구 카드를 낱개로 파는 일에 싫증을 느끼게 될 수도 있네. 그러면 자네는 조급한 나머지 남은 카드를 몇백 달러를 받고는 처분해 버릴 수도 있어. 1만 달러를 벌겠다고 계획했지만 5,000달러밖에 벌지 못할 수도 있네. 그렇게 되면 5,000달러의 잠재수익을 놓친 자신에 대해 몹시 화가 날 테지. 그러나 자네가 얻은 성과의 주안점을 두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네. 자네가 5,000달러를 벌었으면 중개상에게 단 한 번에 팔아버렸을 때에 비해 3,000달러를 더 번 셈이네. 옷장에서 그냥 묵혀두는 경우에 견주면 5,000달러를 더 벌었다고 해야겠지.

마실멜로를 먹지 않고 항상 참기만 한다면 그건 삶에 즐거움을 포기하고 달려 나가기만 하는 것과 같다.
이 책에서 마시멜로를 인내심을 가지는 참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무엇 보다 이 책이 마음에 드는건 중간중간에 이루어가는 과정과 항상 인내를 하는게 아닌 중간 중간에 마시멜로는 먹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을 빠트리지 않았다.
근래의 책들이 마시멜로를 참는데만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데 비해 이 책은 삶의 중도 또한 얘기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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