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지니고 태어난 책이 있다. 어떤 책이든지 읽는 이에게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신의 불꽃이 불붙기까지는 그 책은 사물에 불과하다.(H. 밀러)
사전이란 시계와 같은 것이다. 변변치 않은 사전이라면 없는 것이 오히려 좋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사전이라도 완전하게 올바른 것으로 기대할 수는 없다.(사뮤엘 존슨)
법률은 죽지만, 책은 죽지 않는다.(리튼)
방구석에서 말 없는 나의 종(책)이 기다린다. 언제나 변함없는 나의 친구들이다.(B. W. 프록터)
만약 책이 인간과 전적으로 분리해서 지식의 사장소로 밖에 생각할 수 없다면 위대한 책은 해악이 많다 고한 선인들의 말에 굴복하지 않을 수 없다.(뉴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