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어서 만들다 보니 - 좋아하는 것을 오래 하기 위한 방법
한주희 지음 / 창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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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해보는 것, 말처럼 쉽지 않다. 그런데 저자는 무작정 프랑스로 떠나 화려한 이력을 쌓고, 쌓은 이력을 뒤로 하고 매번 새로운 도전을 한다. 낯선 곳에서 자기 힘으로 이뤄낸 것들이 생기면서 마음가짐도 행동도 달라졌다고 말하는데, 무게잡은 충고, 자랑이 아닌 아닌 진심어린 조언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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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라이프 - 빈민가의 갱스터에서 천체물리학자가 되기까지
하킴 올루세이.조슈아 호위츠 지음, 지웅배 옮김 / 까치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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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되고 싶다, 무엇을 얻고 싶다고 해서 모두 이룰 수 없다는 걸 살아가면서 차츰 알게 된다. 주인공처럼 최악의 상황에서 살아왔다면 더더욱 일찍. 하지만 그 자신의 재능과 의지, 또 그런 그를 알아봐준 소중한 이들이 한 사람의 인생을 새롭게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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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보름달문고 83
루리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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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읽은 책 중 가장 마음에 남는 책. 한 글자 한 글자 아껴가며 읽었다. 읽다 조금 쉬었다가, 다 읽고 다시 한번 더. ‘나 왜 이러고 살지‘ 하는 생각이 들 때마다 다시 펼쳐보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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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서서 가만히 - 유물 앞에 오래 서 있는 사람은 뭐가 좋을까
정명희 지음 / 어크로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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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박물관 유물 앞에 서니 전과는 다른 마음이 들어요. 제목처럼 ˝멈춰서서 가만히˝ 있게 돼요. 어떤 마음으로 만들었을까, 어떤 생각으로 곁에 두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유물을 들여다보다 보면 그 유물이 역사책 속에 갇힌 딱딱한 무엇이 아닌, 나와 가까운 친근한 무엇이 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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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타오르다
우사미 린 지음, 이소담 옮김 / 창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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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랑이 아니면 뭐란 말인가.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음직한 사랑의 열병이 최애를 파는 주인공 아카리에게서 고스란히, 묵직하게 느껴진다. 무언가 아련한 느낌이 오래도록 남았다. 아카리를 응원하는 마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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