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 핸드셰이크 - 우리가 사람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버네사 우즈 지음, 김진원 옮김 / 디플롯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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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이렇게만 이야기하면 딱딱한 책일 것 같지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그 자체로 재미있고 감동적이라는 점이다. 보노보는 글을 쓸 수 없으니 그 마음을 인간에게 전하고, 다정다감한 한 인간이 써낸 보노보와 인간의 공동저작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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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모를 땋으며 (보급판) - 토박이 지혜와 과학 그리고 식물이 가르쳐준 것들
로빈 월 키머러 지음, 노승영 옮김 / 에이도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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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과학은 차갑고 냉철하며 도식적인 무엇이라는 느낌이었는데, 과학은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오래된 학문임을 분명하게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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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끄고 씁니다 - 가족을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의 특별한 삶
양영희 지음, 인예니 옮김 / 마음산책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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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는 또 다른 글이 주는 감동이 있다. 한마디로 정의 내리기 어려운 가족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된다. 영화를 보고 책을 보고, 다시 영화를 보고 책을 보고 무한루프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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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오늘을 채우는 일력 - 키키와 진아의 단어 수집 365
임진아 지음 / 창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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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면 마음이 들썩이다가도 한 해가 가는 아쉬움 커지기도 하는데, 2023 오늘을 채우는 일력 덕분에 마음은 벌써 2023년을 향해 달려간다. 10월에 2023년 일력을 산 건 올해 최고의 선택일 듯. 남은 두 달을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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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태양
린량 지음, 조은 옮김 / 글항아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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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가족 이야기, 린량의 인격과 성품에 반하게 하는 책이다. 부모든 자식이든 누구나 공감할 만한 글들이어서 개인의 경험이 떠올라 문득 웃음이 피어오르고 가슴이 따뜻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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