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 - 상 십이국기 4
오노 후유미 지음, 추지나 옮김 / 엘릭시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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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는 요시가 되면서 훌쩍 어른이 되었다. 사람의 내면에 숨어있는 미운 감정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보이는 작가의 솜씨는 조금 아플 정도지만, 그래서 각 인물들은 생생하다. 경국은 이제 조금씩 안정을 찾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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