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가지 질문으로 끝내는 입시 전략 - 중학교 입학 전 필독서 대치동 30년 찐 고수가 알려주는
이미애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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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셀러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직 결혼도 안 했는데 자녀 교육서를 왜 읽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주변 친구들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교육에 대한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아직 미혼이지만 저는 좋은 부모가 되고 싶습니다.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미리 읽어보게 된 책이 바로

"35가지 질문으로 끝내는 입시 전략" 입니다.





처음에는 제목 때문에 입시 기술이나 학습법 위주의 책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하지만 실제로 읽어보니

단순한 입시 전략서가 아니였고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어떤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아직 자녀가 없는 저는 미래를 미리 공부하는 느낌을 받았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어서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 책이었습니다.

입시전략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의 질문이다

출처 입력


책 제목에 있는 '35가지 질문'은 단순한 질문 목록이 아니였고 굉장히 좋은 질문이였습니다.

부모라면 한 번쯤 고민해야 하는 중요한 질문들을 통해

아이교육의 방향을 스스로 점검해보록 만들만한 질문이였습니다.

많은 부모들이 좋은 학원, 좋은 과외, 좋은 학교를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아이가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길 원하는지,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


이 책은 그런 본질적인 질문을 말하고 있습니다.

입시전략이라고 하면 흔히 성적을 올리는 방법이나 명문대 진학 노하우를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저자는 그보다 먼저 부모가 교육에 대한 철학을 세워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읽으면서 "나중에 아이가 생긴다면 나는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을까?"라는

생각을 여러 번 하게 되었습니다.

집 전체를 학습 환경으로 만드는 법이 가장 인상 깊었다

출처 입력


책을 읽으며 가장 공감했던 부분은 바로 집 전체를 학습 환경으로 만드는 법이었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공부를 잘하려면 비싼 학원이나 좋은 과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는 원래부터 공부 습관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는 편이었습니다.

책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공부방 하나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집 전체가 자연스럽게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독서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가족 간의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지식을 접하게 만들고

궁금한 것이 생기면 함께 찾아보는 문화가 형성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인상 깊었습니다.


책을 가까이 두고 생활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생활 습관은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말을 듣기보다 행동을 따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좋은 학습 환경이란

결국 부모가 먼저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미래에 자녀가 생긴다면 나 역시 공부하라고 말하는 부모보다는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부모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경제 교육을 해야 한다는 점도 공감

출처 입력


또 하나 크게 공감했던 부분은 소비를 통한 경제 교육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요즘은 성인이 되어서도 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어릴 때부터 경제 개념을 배울 기회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에서는 단순히 용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소비를 통해 경제 관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실제로 학교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은 가르치지만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배우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회에 나와보면 경제 관념은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돈을 벌고, 저축하고, 투자하고, 소비를 조절하는 능력은 평생 영향을 미칩니다.

아이들에게 무조건 아끼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왜 필요한 소비인지

어떤 소비가 가치 있는 소비인지 알려주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을 것 입니다.

나 역시 어린 시절에 이런 경제 교육을 조금 더 체계적으로 받았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미래에 자녀가 생긴다면 용돈을 주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계획하고 선택하는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공부계획은 결국 습관의 문제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또 한 번 느낀 것은 공부계획의 핵심은 결국 습관이라는 점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계획표는 잘 만들지만 꾸준히 실천하지 못합니다.


우리들도 운동 계획을 세우고 독서 계획을 세우지만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계획 자체보다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환경과 습관입니다.

저자는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입시는 단기간에 결과를 만드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부모가 해야 할 역할은 아이를 끊임없이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주는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부모가 되기 전에 이런 내용을 접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어느 날 갑자기 준비되는 일이 아닙니다.

부모의 가치관과 교육 철학이 먼저 준비되어 있어야 잘 알려줄 수 있습니다.

《35가지 질문으로 끝내는 입시 전략》은 단순히 입시 정보를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

아이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특히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는 물론이고

앞으로 결혼과 육아를 생각하는 예비 부모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교육은 아이가 태어난 뒤에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준비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미래의 부모가 되기 위한 훌륭한 예습서이자

현재 부모들에게는 교육 방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입시전략이라는 단어 때문에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부모의 역할과 아이교육의 본질을 이야기하는 책에 가깝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집 전체를 학습 환경으로 만드는 방법과

소비를 통한 경제 교육의 중요성은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아이의 성적만을 바라보는 교육이 아니라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라면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미래의 아버지, 어머니라면 더욱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35가지질문으로끝내는입시전략 #입시전략 #중학교입학전필독서 #아이교육 #공부계획 #부모교육 #자녀교육 #교육도서추천 #책추천 #독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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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강박과 살아갑니다 - 이상한 생각에 자꾸 휘둘리는 당신을 위한 치유의 심리학
신재현 지음 / 시그마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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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심리학 책, 오늘도 불안과 강박 속에서 하루를 살아가는 누군가에게 이 책이 작은 위로가 되어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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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강박과 살아갑니다 - 이상한 생각에 자꾸 휘둘리는 당신을 위한 치유의 심리학
신재현 지음 / 시그마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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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셀러입니다~!!

살면서 한 번쯤은 문을 잠갔는데도 잠궜는지 다시 확인하러 가고

보낸 메일에 실수가 없는지 몇 번이고 확인하고

누군가에게 했던 말이 혹시 상대를 불편하게 하지 않았을까? 계속 떠올리는 경험이 있을 겁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강박입니다.

저 역시 30대 초반까지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강박을 경험해 왔습니다.

업무를 하다 보면 작은 실수 하나가 큰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에 몇 번씩 확인하고

퇴근 후에도 오늘 했던 행동들을 머릿속에서 반복 재생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물론 이런 모습이 모두 강박장애는 아닙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불안과 강박적인 사고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번에 읽은 『오늘도 강박과 살아갑니다』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읽어보길 권하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강박장애를 설명하는 심리학 책이 아니라 강박과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괜찮다"고 말해주는 다정한 회복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읽는 내내 느꼈던 것은 저자가 독자를 바라보는 시선이 매우 따뜻해서 위로가 되었습니다.

강박은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출처 입력

우리는 흔히 강박이라고 하면 손을 계속 씻거나 숫자를 세는 행동만 떠올립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알게 된 것은 강박은 훨씬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들 곁에서 나타납니다.

혹시 실수하지 않았을까?

혹시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은 아닐까?

혹시 누군가 나를 싫어하는 것은 아닐까?

출처 입력

이런 끝없는 의심도 강박의 한 형태가 될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강박이 단순히 이상한 생각이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그 생각을 위험 신호로 받아들이고

끊임없이 확인하려는 과정에서 더 강해진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생각 자체보다 생각에 반응하는 방식이 중요하다는 말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상한 생각을 한번쯤 하는데요.

하지만 강박은 그 생각을 지나가는 구름으로 보지 못하고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인식하게 만듭니다.

그 순간부터 불안은 점점 커지고 우리는 끝없는 확인 행동을 반복하게 됩니다.

읽으면서 "아, 그래서 내가 그렇게 불안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의 쿠션, 나를 다정하게 대하는 태도

출처 입력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바로 '마음의 쿠션' 이라는 개념이었습니다.

저자는 강박과 불안을 줄이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타인에게는 굉장히 관대한데요.

친구가 실수하면 괜찮다고 말해주고, 동료가 힘들어하면 이해해주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자기 자신에게는 누구보다 엄격합니다.

저 역시 그래왔습니다.

저의 집 가훈이 아래와 같기 때문입니다.

타인에게 관용을 베풀고 자신에게 엄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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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서 작은 실수라도 하면 며칠 동안 스스로를 비난했고 엄격한 자세를 유지할려고 했습니다.

왜 그걸 몰랐을까.

왜 더 잘하지 못했을까.

왜 나는 부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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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책을 읽으며 깨달은 점은 내가 가장 힘들 때 가장 필요한 사람은

결국 나 자신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마음의 쿠션이라는 표현이 참 좋았습니다.

쿠션은 넘어질 때 충격을 줄여줍니다. 인생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실수했을 때 나를 받아줄 수 있는 마음의 쿠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읽으며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30대가 되면 사회적으로는 어느 정도 책임을 지고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압박이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책임감 있는 직원이 되어야 하고,

가정에서는 믿음직한 구성원이 되어야 하는게 도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실수할 권리조차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사람은 완벽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대신 나를 조금 더 다정하게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점이 와닿았습니다.




불안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법

출처 입력


많은 사람들이 심리학 책을 읽는 이유는 불안을 없애고 싶어서일 것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불안을 완전히 없애려고 하지 말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잘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불안이 없으면 더 행복해지는 것 아닌가?

그런데 책을 읽다 보니 불안 자체가 문제가 아니였고불안을 대하는 태도가 문제였습니다.

우리는 불안을 느끼면 빨리 제거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그 과정에서 불안은 더 커지게 됩니다.

마치 물속에서 공을 억지로 누르면 더 강하게 튀어 오르는 것과 비슷합니다.

불안을 없애려 하기보다 받아들이고 흘려보내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저자의 메시지가 공감이 되었습니다.


삶에서 불안하지 않았던 시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취업을 준비할 때도 불안했고, 직장인이 된 지금도 항상 불안함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불안은 계속 찾아올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불안이 없는 삶이 아니라 불안이 있어도 잘 살아갈 수 있는 삶입니다.


이 책은 강박장애를 가진 사람만 읽는 책이 아니고

오히려 평범한 직장인들에게 더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대 사회는 끊임없이 경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성과.

더 좋은 평가.

더 좋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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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완벽주의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완벽주의는 강박으로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책을 읽으며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심리학 책이면서도 따뜻한 위로를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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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책이라고 하면 어렵고 딱딱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오늘도 강박과 살아갑니다』는 달랐다.

전문적인 내용을 설명하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다.

무엇보다 독자를 비난하지 않는다.

"당신이 잘못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당신만 그런 것이 아니다."

"조금씩 나아질 수 있다."

책 전체에서 이런 따뜻한 메시지가 느껴졌다.

그래서 읽는 내내 심리학 강의를 듣는 느낌보다는 상담을 받는 느낌에 가까웠다.


『오늘도 강박과 살아갑니다』는 강박장애에 대한 책이면서

동시에 현대인의 불안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끊임없이 자신을 의심하고, 완벽해지려고 애쓰고

작은 실수에도 스스로를 괴롭히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우리는 종종 강해지는 법만 배우려고 하지만 때로는 강해지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넘어졌을 때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이 책은 바로 그 방법을 알려주는 치유의 심리학 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불안과 강박 속에서 하루를 살아가는 누군가에게

이 책이 작은 위로가 되어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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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
이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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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어린 시절의 상처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다면, 부모와의 관계로 고민하고 있다면,
혹은 내 안의 작은 나를 달래고 싶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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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
이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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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셀러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어린 시절을 돌아보게 됩니다.

특히 힘들었던 기억이나 상처가 있다면 더욱 쉽게 잊혀지지가 않더라고요.

어떤 사람은 그 기억을 잊고 살아가지만,

어떤 사람은 오랜 시간 동안 그 상처에 붙잡혀 살아갑니다.

이수 작가의 『그곳에서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는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책 소개를 읽었을 때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저자가 어린 시절 겪었던 아픔과 상처를

솔직하게 이야기한다는 점이었다. 저는 저의 약점을 남들에게 밝히는 것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나의 약점을 오픈하면 나만 손해 아닐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그만큼 본인의 아픔과 상처를 남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불행했던 과거를 나열하거나 상처를 소비하는 이야기로 봐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그 상처를 어떻게 마주했고, 어떻게 극복했으며,

결국 어떻게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는지를 담아낸 성장의 기록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흔히 트라우마를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쉽지 않는 문제입니다.

어린 시절의 상처는 쉽게 사라지지 않거든요.

특히 아동학대나 부모와의 관계에서 비롯된 상처는 성인이 된 이후에도 오랫동안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저 역시 부모와의 관계에서 힘들었던 기억이 다소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책 속 이야기들이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오더라고요.

부모의 사랑은 한 사람의 인생을 얼마나 흔들 수 있을까

출처 입력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공감했던 부분은

부모의 사랑이 한 사람의 삶을 얼마나 깊게 흔드는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군대에서 중대장, 소대장으로써 병력을 지휘해봤기에 군에 입대한 병사들의 삶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의 삶을 보면 한 사람의 삶에 부모의 영향력이 엄청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고 싶어 합니다.

특히 부모에게 받는 사랑은 아이의 자존감과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은 살아가는 힘이 되지만,

반대로 사랑받지 못했다는 결핍은 오랫동안 상처가 되고 마음속에 깊게 남게 됩니다.

그래서 책 속 문장 중

사랑받고 싶어 하던 내가, 여행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결국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다

출처 입력

라는 문장이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여행으로 어떻게, 여행이 머길래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궁금했습니다.


우리는 누군가가 나를 사랑해주길 바라면서 살아갑니다.

인정받고 싶고, 위로받고 싶고, 괜찮은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은 배우지 못한 채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자는 여행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합니다.

그 문장을 읽으며 나 역시 스스로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었는지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엄마를 미워한 적은 있지만 원망하지는 않았다

출처 입력

책 속에서 인상 깊었던 문장이 있었습니다.

엄마를 미워한 적은 있지만 원망하지는 않았다

출처 입력

이 문장을 읽는 순간 마음이 먹먹해졌습니다.

나 역시 어린 시절 부모님을 많이 미워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행동도 있었고, 상처받았던 기억도 있었습니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원망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부모님 역시 처음 부모가 되어본 사람들이었기에 완벽하지 않았고,

그들 또한 각자의 상처와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원망하기보다는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쉽지는 않습니다..!

물론 모든 상처가 사라진 것은 아니고 원망을 계속 품고 살아가는 것이

결국 나 자신을 더 힘들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말씀이나 여러 다양한 책들을 읽으면서 더욱 느꼈고요.

그래서 저자의 고백이 더욱 진심으로 다가왔습니다.

때로는 멀어져야 비로소 보이는 관계

출처 입력


또 하나 깊게 공감했던 부분은 어머니와 거리를 두고 싶어 했던 이야기였습니다.

가족은 가장 가까운 사람이지만 때로는 가장 어려운 관계이기도 합니다.

나 역시 한때는 부모님과 멀어지고 싶었던 적이 있었거든요.

함께 있을 때는 서로 상처만 주고받는 것 같았고,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거리가 생기면서 오히려 부모님의 소중함을 조금씩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가까이 있을 때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멀어지고 나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멀어짐이 꼭 관계의 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행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

출처 입력

저자에게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나 휴식이 아니었습니다.

삶을 바꾸는 전환점이었습니다.


살다 보면 답이 보이지 않는 순간들이 있고 아무리 생각해도 해결되지 않는 고민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 낯선 곳으로 떠나는 여행은 생각보다 큰 힘이 되더라고요.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시야가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저도 역시 여행을 통해 많은 생각을 정리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중국 역사문화탐방, 하와이 어학연수, 우간다 선교..

처음 가기전에는 걱정과 우려를 많이 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크게 느껴졌던 고민들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의외로 작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자가 여행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결국 자기 자신을 이해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설득력 있게 다가왔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여행지에서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나 자신을 발견하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내 안의 작은 나를 달래기

출처 입력


이 책을 읽으며 떠올린 표현은 바로 내 안의 작은 나를 달래기였습니다.

어린 시절 상처받았던 나.

사랑받고 싶었던 나.

인정받고 싶었던 나.

외롭고 불안했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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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는 성인이 되어도 그 아이를 마음속에 품고 살아갑니다..

저자는 자신의 상처를 외면하지도 도망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마주했고 이해했고 결국 끌어안았습니다.

결국 자기 자신과 화해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우리 인생은 소소한 기적들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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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또 하나 공감했던 부분은 인생 자체가 기적이라는 것입니다.

평범한 하루, 스쳐 지나간 인연, 우연한 만남 같은 작은 순간들 속에서도 기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나 역시 수많은 우연과 선택들이 모여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한 사람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어떤 선택을 하지 않았더라면, 어떤 기회를 놓쳤더라면

지금의 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만약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를 후회하는 '만약에'가 아니라 미래를 향한 '만약에' 입니다.

만약 오늘 조금 더 용기를 내고 조금 더 성실하게 살아가고 나 자신을 조금 더 사랑해준다면

미래는 지금과 분명 달라질 것입니다.

결국 한 사람의 인생은 거대한 기적 하나가 아니라

수많은 작은 기적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곳에서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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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기억해준 내 기억이 내가 잘 살아가고 있다는 위로가 되었다

출처 입력

이 문장을 읽으며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최근에 7년전 시절 인연과 통화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 친구는 그때도 나는 지금과 같은 꿈을 꾸고 있었고 그 당시 그 부분이 인상 깊었다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들으니 내가 기억하지 못했던 순간을 다른 사람이 기억해준다는 것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내가 지금 잘 살아가고 있었구나.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꿈을 꾸고 있었구나!

살아오면서 수많은 실패와 좌절이 있었지만 돌아보면

저는 여전히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조금 느릴 뿐 포기하지 않았고, 여전히 앞으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 책은 상처를 가진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과거를 부정하지 말고 그 과거에 갇혀 있지도 말라고.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라고.

만약 어린 시절의 상처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다면, 부모와의 관계로 고민하고 있다면,

혹은 내 안의 작은 나를 달래고 싶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상처는 사라지지 않을 수 있지만 그 상처를 안고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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