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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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3-11-23  

오고 싶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배혜경이라고 합니다. 불쑥 들렀습니다.
님의 리뷰를 보다가 며칠 전부터 무슨 일로 아픈 제 맘이 좀 다스려졌습니다.
님의 글은 뭐랄까 치유의 힘이 있습니다. 님이 쓴 글처럼 거짓이 아닌 참과 순수한 정으로 아름다운 내 영혼의 집을 지어야겠습니다. 축복받은 집의 리뷰,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전영우의 숲은 저도 사 두고 아직 손 대지 않고 있었는데 이제 겨울에 접어든 오늘, 보고 숲에 온몸 던져봐야겠습니다. 정말 마음이 서글프고 아픕니다. 계절이, 사람이, 아니 사람의 말이 그렇게 만듭니다. 말을 아껴야겠습니다. 제 말은 입에서 나오는 순간, 왜그리 조준한 대로 가지 않는지요. 책 읽고 글로 차분히 써야겠습니다. 먼저 제 맘을 다스려야겠습니다.
님의 리뷰들이 정말 좋아 푹 빠져 읽다가 무작정 들어와 푸념하고 가네요.
감사하고 기쁩니다. 자주 들어오겠습니다. 리뷰 추천 표 여러 군데 하고 갑니다. 멋진 주말 보내세요.
 
 
chaire 2003-11-24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찾아 주셔서 감사하고, 마음으로 읽어주시니 또한 고맙습니다. 님의 글을 읽으며 저 또한 좋은 느낌, 치유의 느낌을 받게 되네요. 님의 방에는 어린이책이 가득!이더군요, 전 그쪽 책엔 관심이 별루 없었는데... 가서 많이 배워야겠어요... 늘 좋은 나날들 되시길...
 


비로그인 2003-11-12  

OST 리스트가 인상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알라딘을 이리 저리 방황하다 길을 잃은 새(?)입니다.
님의 서재에 OST리스트가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좋아하는 OST도 몇가지가 있군요.
특히 '조선여형사 다모'!!, 마축지 테마도 필요하지만,
저의 이상형 병택도령 테마도 있었으면 좋았을 듯 했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매화밭'이란 곡을 좋아합니다만..
님은 어떠신지..

서재 번창하시구요...
기회가 되면 또 들리겠습니다.
 
 
chaire 2003-11-12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모에 실린 곡은 모두모두 다 좋습니다. 진짜루 버릴 게 하나두 없어요. 개인적으로 '가사' 있는 곡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리구 저두 장국영 좋아했습니다. 생각하면 슬퍼져서 생각하지 않으며 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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