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괴롭던 일이 하나 마무리지어질 듯 합니다.
그래서 좀더 카이레님의 심경에 녹아들어갈 수 있었어요.
거의 10년 가까이 안 맞는 옷을 억지로 입고 있다가
저 역시 강제종료를 했었는데.......
자꾸 옛날 생각도 나고
서른넘어 직장을 관둔다는 것의 무게...그 무게 이상의 것.
그래도 살아지겠죠?
행운을 빌어요. 쉽게 포기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