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의 좋은 소설은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과도 같다. 그대에게 보석같은 책들을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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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장은수 옮김 / 비룡소 / 1998년 10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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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 - 전10권 세트
최명희 지음 / 한길사 / 1990년 11월
70,000원 → 63,0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0원(5% 적립)
2006년 02월 07일에 저장
절판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는 할말이 없는 ...

우리 말과 글을 아주 멋들어지게 표현하는 작가의 능력에 감탄을 그치지 못한다.

여전히 펼쳐야 할 많은 이야기들이 있건만..

작가는 그 이야기들을 남겨두고 어찌 눈을 감았을까..

너무나도 멋진 소설.. 혼불이다.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1- 개정판
김형경 지음 / 푸른숲 / 2006년 10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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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대학교 2학년 때 이 책을 읽었다.

도서관에서 알바할 때 당시 따끈따끈한 새 책이 들어 왔길래

먼저 빌려 보고 엄청나게 감동하면서 읽었던 책,,

언젠가 내가 좀더 나이가 들면 다시 꼭 읽어보고 싶어

작년에 주문하고 내 서재에 모셔두고 있다.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2- 개정판
김형경 지음 / 푸른숲 / 2006년 10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2006년 02월 07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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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도우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자극적인 묘사 없이도, 크게 갈등적인 구조 없이도 그들의 느린 사랑법에 공감하면서 마음까지 울릴 수 있는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예쁜 이름만큼 예쁜 마음씨를 지닌 공진솔과 이건.

특히 진솔의 연필깎는 습관이 왠지 나랑 닮은 듯해서 더욱 감정이입이 되었다.

사랑이 지나고, 다시 찾아 온 사랑 앞에 마음을 다하며 서로를 감싸 안는 그들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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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지나 바디 에멀젼 - 310ml
존슨앤드존슨
평점 :
단종


저렴한 가격에서 비싼 바디 에멀젼을 두루 사용해도 뭔가 부족했던 2%를 뉴트로지나가 제대로 채워줬다.

내 피부에 제일 잘 맞고 보습력도 끝내주는 뉴트로지나 바디 에멀젼에 대한 내 사랑은 변함없이 쭉~

계속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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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슬픔
신경숙 지음 / 문학동네 / 2006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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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그 시절.. 밤새 읽으며 처음으로 책을 읽다가 눈물을 흘렸던 깊은 슬픔.

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세월이.. 지났지만.. 내 어찌 은서, 완, 세 그들을 잊을 수 있겠는가..

서로의 등만을 보는 사랑이라는게 가슴 아파서 나는 내내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다.

여전히 깊은 슬픔에 대한 가슴 먹먹함, 코 끝 찡하게 하는 울먹임..

나는 아직도 나를 기억해 달라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잊지 않고 있다면, 잊지 말고 가끔씩 이름을

불러 달라고 마지막 당부를 하던 은서를 기억한다.

어느 날 문득 가벼운 사랑이 아닌 뼈 속까지 시린 사랑의 아픔이 보고 싶은 그대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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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대 1
노자와 히사시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6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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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드라마로 너무도 유명해진 연애시대.

책표지에 주황색 실타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배경으로 '이 사랑 끊을 수 있으면 끊어봐'라는 카피는 책의 내용과 아주 잘 맞는다.

헤어졌지만 여전히 연애와 결혼의 연장선상에 있는 하루와 리이치로.

헤어지고 이제와서 부부싸움을 하는 두사람..

서로에 대한 감정(사랑)이 아직 남아 있는 탓에 완전한 이별을 하지 못하고 서로의 주변에 머물고 있는 두사람은 급기야 상대방에게 새로운 사람을 소개시켜주는 다소 어이없는 행동을 하게 된다.

하루는 리이치로에게 꼬마 아이가 있는 가스미를,  리이치로는 하루에게 그들의 결혼식 때 결혼을 도와주었던 나가토미를..

새로운 사랑을 한다면 새로운 만남으로,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게 너무 많아서 자신을 새하얀 캔버스로 생각해주는 사람과 사귀기를 원하는 하루에게 나가토미는 이미 하루에 대해 알 만큼 알고 있는 사람..

연애시대는 주인공 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들까지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얄밉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하루 동생 시즈카, 그리고 그들의 친구들까지..

2권에서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떻게 결말을 맺어질지 너무나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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