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안토니아 열린책들 세계문학 195
윌라 캐더 지음, 전경자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생은 인간을 품위있게 만들어준다고 믿는다. 무의미한 고통은 인간을 쪼그라들게 만들 뿐이지만. 안토니아는 고생스런 삶을 살았지만 고통에 굴복하지는 않았다. 어처구니없는 선택을 하고 실수도 많이 했지만 끝까지 자신에게 너그러울 수 있다는 건 특별하고 훌륭한 덕목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