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그리는 여자들 - 여성 예술가는 자신을 어떻게 보여주는가
프랜시스 보르젤로 지음, 주은정 옮김 / 아트북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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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셰르프벡의 이름 하나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예술가가 어떤 대상이나 감정 따위의 작은 실마리를 이미지로 구현해내는 과정이 무척 신비롭다. 그 과정 자체는 결국 환영illusion이다. 그러나 인간은 그런 환영에 기대 살게 마련이고 그 과정에서 최선의 궁극적인 인간다움이 드러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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