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의 씨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3
이디스 워튼 지음, 송은주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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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밖에 답이 없던 시대에 여자로 살아가는 현실을 세밀하게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예나 지금이나 결혼 역시 진짜 답은 아니고 현실엔 고딕소설 뺨치게 괴기스럽고 억장무너지는 일이 차고넘친다. 인간답게는커녕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 자체가 진짜 너무 힘들구나. 이디스 워튼 소설은 다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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