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와 이저벨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정연희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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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서로를 의지하는 방식에 대한 훌륭한 소설. 실패해도 언제나 치유의 가능성은 있다. 굵은 쇳가위로 싹뚝싹뚝 잘려나갈 위험이 언제나 있는...삶은 그렇게나 얇고 무른 것이지만 바로 그래서 우린 또 유연할 수 있고 건강하게 체념할 수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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