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인간 - 텐트도 침낭도 없이 야생에서 보낸 7년
조프루아 들로름 지음, 홍세화 옮김 / 꾸리에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옳은 삶도 그른 삶도 없다. 단지 주어진 삶을 살아갈 뿐이고 끝없이 맞닥뜨리는 질문에 답하려 애쓸 뿐. 숲에서 노루와 같이 살기를 선택한 저자의 삶도 그에게 절실한 어떤 질문에 대한 한 가지 답이었을 터. 자연은 자비롭고 인생은 찬란하다. 하루하루 노래하며 사랑하며 걸으며 사색하는 삶.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