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의 신호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장소미 옮김 / 녹색광선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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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사느라 바쁜 세상에서 오로지 자기 자신 때문에 바쁜, 텅빈 무위의 나날을 전혀 지루해하지 않고 즐기는 루실. 자기 행복에만, 순간의 행복에만 관심이 있는 그녀. 어떤 사람은 복잡다단한 모순 때문에 오히려 단순하고 명랑하고 착할 수 있다. 이제부터 내 꿈은 쾌활한 무위도식녀로 사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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