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셜리 클럽 오늘의 젊은 작가 29
박서련 지음 / 민음사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Fun. Food. Friend. 이 세 가지를 인생 모토로 삼고 으쌰으쌰 살아가는 셜리 클럽은 허구일 테지만 상상만 해도 유쾌해지는 설정이다. 몽고메리 여사가 창조한 빨강머리앤에 영감을 받은 그 수많은 다정한 존재들. 사랑스럽고 애틋하다. '젊은 작가'의 감성이 내게는 좀 서툴러 보여.. 아쉬운 별 하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