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는 기분
박연준 지음 / 현암사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분이 전부다. 기분을 알아차리는 것은 최선을 다해 전 존재와 감응하는 것. 노래부르고 싶은 기분. 시 읽고 싶은 기분. 가사 쓰고 싶은 기분. 하염없이 초컬릿을 먹고 싶은 기분. 하루종일 종알종알 그와 떠들고 싶은 기분. 사람 목소리에 흠뻑 젖고 싶은 기분. 요즘 내게 자주 찾아오는 기분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